교육부가 내린 시정명령중에 전북도교육청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4년간 시·도교육청에 21건의 시정명령을 내렸는데 전북에만 10차례의 명령을 내렸다고 합니다.
학교 폭력 때문에 투신자살한 경주 모 고등학교 1학년 김모(17)양 여고생이 가족에게 남긴 유서에 폭행 피해 사실이 적혀 있었습니다. 지난 1일 울산시 북구 자신이 거주하는 15층 아파트에서 뛰어내려 스스로 목숨을 끊었고 친구와 가족에게 각각 유서를 남겼습니다.
교육부 황우여 장관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자사고 재지정 취소 문제를 놓고 본격적인 힘겨루기를 벌이고 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이 자사고 재평가를 토대로 평가 대상인 14개 자사고 가운데 기준 점수인 70점에 미달한 8개 학교의 재지정을 취소하려하자 교육부가 이를 막기 위해 자사고 재지정을 취소하는 경우 교육부 장관과 협의가 아니라 동의를 구하도록 하는 내용의 초등교육법 시행령 일부 개정안을 1일 입법예고했습니다.
전북교육청이 제2기 시민감사관을 공개모집 했는데 미달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달 12일까지 모집 기간을 연장했다고 합니다. 지원 자격은 변호사, 회계사, 건축사, 기술자 등 실무경험자, 4급 이상 공무원 재직 경험자,지방의원 경력자 입니다. 위촉기간은 2년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