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저소득층 학생 교복 구입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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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4-09-04 13:3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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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4일 현장체험학습 및 교복구입 지원 조례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학생 8,300여명에게 교복 구입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하반기를 포함, 지원 대상은 중·고 신입생 11,000여명이며 1인당 20만원씩 총 21억 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저소득층자녀 초등 6학년, 중학교 2학년 등 수학여행 실시학년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 원 가량을 지원하고 있는 수학여행비도 상반기 6,100여명에게 6억1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하반기 3억 원 가량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한경훈 전북교육청 인성건강과 주무관은 “저소득층자녀에게 교복 구입비가 부담이 될 수 있다. 교복과 수학여행비 지원으로 학부모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서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