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혁신도시 입주에 대비해 전북교육청이 신설학교 2개교를 내년 3월 신학기에 맞춰 문을 연다.

전북교육청은 전주혁신초등학교와 혁신고등학교 2개교를 2015년 3월 1일자로 개교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혁신초등학교는 총 205억원의 예산이 투입돼 전주시 덕진구 장동 188번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36학급 규모로 문을 열며, 혁신고등학교는 252억원을 투입, 전주시 장동 179-1번지에 지상 5층, 지하 1층 30학급 규모로 신축된다.

한편 혁신도시 공립유치원은 2016년 3월 개원 예정으로 옛 만성초등학교 부지에 12학급 244명 정원으로 총 74억 원의 예산이 투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