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수시모집 마감…경쟁률 6.29 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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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부 ) (2014-09-17 10: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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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가 16일 2015학년도 수시모집(학생부 종합전형, 학생부 교과전형)을 마감한 결과, 2,283명 모집에 14,359 명이 지원해 6.2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구 입학사정관 전형)이 683명 모집에 4,333명이 지원해 6.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학생부교과전형(구 수시 2차 일반전형)에서는 1,600명 모집에 10,026명 지원해 6.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입학사정관 전형 6.08대 1, 수시 2차 5.12대 1 등을 기록한 지난해 보다 경쟁률이 높아진 것이다.
세부 전형별로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큰사람 전형이 10.00대 1(302명 모집에 3,021명이 지원), 지역화합인재 전형 3.63대 1(27명 모집에 98명이 지원), 창의인재 전형 3.80대 1(35명 모집에 133명 지원), 국가공헌자 전형 2.43대 1(28명 모집에 68명 지원), 다문화가정자녀 전형 3.75대 1(8명 모집에 30명 지원), 다자녀가구자녀 전형 25.40대 1(5명 모집에 127명) 등이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농어촌학생 전형은 4.22대 1(114명 모집에 481명 지원), 기회균형선발 전형 4.41대 1(82명 모집에 362명 지원), 특성화고졸재직자 전형 0.16대 1(82명 모집에 13명 지원) 등을 기록했다.
학생부 교과전형에서는 일반전형 6.48대 1(1,475명 모집에 9,565명 지원), 지역인재 특별전형 6.56대 1(43명 모집에 282명 지원), 예체능을 뽑는 특기자 전형 2.30대 1(33명 모집에 76명 지원) 등이다. 정원 외로 선발하는 특성화고출신자 전형은 2.72대 1(32명 모집이 87명 지원), 특서교육대상자 전형은 0.94대 1(17명 모집에 16명 지원)을 각각 기록했다.
이번 수시모집에서 최고 경쟁률을 보인 학과는 학생부종합전형 중 다자녀가구 자녀 전형에 조경학과 30.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큰사람 전형 사학과 26.00대 1, 역사교육과 23.00대 1, 건축공학과 21.33대 1 등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한편, 학생부종합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40%, 학생부 비교과 및 서류평가 60%로 3배수(모집인원 2명 이하는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50%, 심층면접 50%로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100%로 일반전형은 3배수, 일반전형 이외 전형은 4배수를 선발한 뒤 2단계에서 학생부 80%, 면접 20%(특기자전형은 별도)로 선발한다.
최저학력기준은 2개 전형 모두 수능 4개 영역(국어, 수학, 영어, 탐구) 중 A형을 제외한 2개 영역의 평균 등급이 지정 등급 이내여야 한다.
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 종합전형이 11월 6일(목), 학생부 교과전형이 10월 31일(금)에 각각 발표되며, 면접고사 등을 거쳐 12월 6(토) 오후 2시 전북대 입학정보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