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전라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27일 전주 모래내시장에서 전통시장 살리기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과 학부모 70여명은 이날 학교 근처 모래내 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을 살리고 우리농산물을 애용하며 환경을 지키자는 캠페인을 펼쳤다.
학생들은 캠페인 동안 노점상 할머니들에게 방석을 선물했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전통시장에서 구입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어 가족단위 식사시간을 갖기도 했다.
2학년 박은율 학생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어서 즐겁고, 내가 꾸민 방석을 할머니께서 받고 칭찬해줘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다.
전라초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장체험 행사를 계속해 학생들이 전통시장과 우리농수산물의 중요성을 알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도 갖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