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4-05 09:42:04

마이클 애플, 16일 전주에서 강연


... 문수현 (2014-10-07 11:19:37)

IMG
『교육과 이데올로기』(원제: Ideology and curriculum)로 명성을 떨친 저항이론가 마이클 애플이 한국을 방문한다. 애플은 오는 16일에는 전주를 방문해 ‘교육은 세상을 바꿀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마이클 애플의 전주 강연은 애플초청준비위원회와 전교조전북지부, 전북교육청이 공동으로 전북교육문화회관에서 오후 2시30분부터 개최하는 심포지엄 자리에서 이루어진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애플 저작의 한국어 번역자이기도 한 강희룡 경기도교육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마이클 애플의 연구가 한국에 주는 시사점’을 주제로, 손지희 진보교육연구소 연구실장이 ‘한국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라는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차상철 전북교육정책연구소장은 “세계적 교육석학 마이클 애플의 실천적 교육담론을 통해 교육공공성을 강화하고 전북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애플은 교육과 불평등한 권력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저술가이자 운동가로서 삶을 바쳐왔으며, 현재 미국 위스콘신대 석좌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2014년 『Official Knowledge: Democratic Education in a Conservative Age』(공식적 지식: 보수적 시대의 민주적 교육), 2012년 『Can education change society?』(교육은 사회를 바꿀 수 있는가?)를 출판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저술활동을 펼치고 있다.

애플의 한국 방문은 1980년대 말과 2001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한편 마이클 애플 교수 초청 공동심포지엄은 15일 수도권, 16일 호남권, 17일 영남권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