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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고입 가이드북 3종 제작


... 한문숙 (2014-10-10 10:41:51)

전북교육청이 도내 모든 고등학교에 대한 입시·진로 정보를 자료집 3종에 담아 발간하고 일선학교에 배부했다.

‘2015학년 전북 고입전형 요강’은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전형요강을 담고 있다. 학교를 유형대로 나누고 전형방법, 특성화고 모집학과 현황 등을 담았다. 또 특수목적고, 자율고, 대안고등학교 현황은 물론 기숙사 현황까지 수록했다.

현재 전북에서 운영되고 있는 특수목적고는 군산에 있는 군산기계공고와 전북외국어고, 남원의 한국경마축산고, 완주의 전북체육고와 전주예술고, 익산의 전북과학고와 전북기계공고다.

일반고 전문계열 예체능 모집학과는 남원국악예술고, 원광정보예술고, 한국마사고, 한국전통문화고다. 또한 김제 지평고, 무주 푸른꿈고, 완주 세인고 등 3곳은 대안고등학교다.

한편 ‘전북지역 고등학교 가이드북’은 도내 모든 고등학교의 △입시 안내 △시설현황 △교육과정 운영계획 △특색활동과 장학금 등을 수록해 학생들의 진학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와 별도로 ‘고등학교 유형별 진로진학・취업 길라잡이’는 특성화고(마이스터고), 특수목적고의 개념과 진학 적합도, 취업사례 등을 안내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고등학교 다양화정책으로 고입제도가 복잡해지고 있다”며 “학생들이 진로를 정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책자들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