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다음달 1~3일 교육청 예산안 심사
|
|
|
|
|
|
|
...
|
문수현 (2014-11-10 10:12:50)
|
전북도의회 316회 정례회가 1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한 달 남짓 이어진다.
전북도의회는 7일 ‘316회 정례회 의사일정’ 안을 공개하고 10일 오후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의원들은 11일과 12일 이틀간 제2-3차 본회의를 열어 도지사와 교육감을 불러 ‘도정 및 교육·학예 행정에 관한 질문’을 던진다. 일문일답 또는 일괄질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13일부터 24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집중한다. 교육위원회는 13일 간담회를 시작으로 14일 전주·군산·익산교육청을 감사하고, 17일 남원·완주·진안·무주·장수·임실교육청, 18일 정읍·김제·순창·고창·부안교육청을 감사한다.
이어 19일에는 전북교육청 직속기관들이 감사를 받는다. 해당기관은 군산·마한·남원·김제·부안교육문화회관, 전북교육연수원, 전북과학교육원, 전북교육연구정보원, 전북학생교육원,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유아교육진흥원이다. 전북교육청에 대한 감사는 20-21일과 월요일인 24일까지 사흘간 이뤄진다.
예산안 심사는 25일부터다. 교육위원회는 26일에는 군산·김제·고창·부안교육청, 27일에는 각각 오전에 남원·진안·임실·순창교육청, 오후에는 익산·정읍·무주·장수교육청의 예산안을 심사한다. 또한 28일 오전에는 전주와 완주교육청, 오후에는 전북교육청 직속기관들의 예산안이 심사를 받는다.
전북교육청 예산안 심사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며, 실질적인 최종 예산안 심사단계인 계수조정은 3일로 예정돼있다.
끝으로 4일부터 열흘간은 의원들의 ‘의정활동 자료수집’ 기간이다. 의원들은 자신이 속한 주제 분과에 따라 현장에서 의정활동을 펼친다.
이번 회기는 15일 제5차 본회의를 거쳐 폐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