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학교 이달말까지 안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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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숙 (2014-11-10 14:4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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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이달 말까지 도내 초·중학교와 주변을 안전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학교 주변 노후시설물과 파손 도로, 안내표지판 등 교통환경 등이다. 또한 학교주변 불법 영업시설이나 퇴폐행위 등 유해환경과 불량식품 등 식품안전도 점검 대상이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학교 및 주변 위험요소를 적극 신고해달라고 안내하는 한편 관련 부서의 협조를 받아 분야별 점검에 들어간다.
분야별 점검은 부서별로 자체 점검팀을 구성해 △학교 주변 옹벽 등 위험시설물 △교내 CCTV 상태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시설 및 급식 납품업체 위생관리 △DE등급 재난위험시설 등을 중점 확인한다.
하지만 수능을 앞두고 있는 고등학교는 이번 안전점검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현우 전북교육청 학생안전관리지원단장은 “학생안전을 위협하는 학교와 주변의 위험요소를 전반적으로 점검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