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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4 23:03:35

김제 금구 오리농장 AI, 1만2천여 마리 매몰처분


... ( 편집부 ) (2014-11-10 14: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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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전북 김제시 금구면의 오리농장 의심신고가 고병원성 AI로 판명되자 전북도는 10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차단 방역 긴급 특별 방역대책회의를 열었다.

송하진 도지사와 14개 시장·군수를 비롯,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등 유관 기관장, 생산자단체장, 가금류 계열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송 도지사는 “AI 확산 방지를 위한 각 기관별 역할 분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최창규 35사단장은 “김제지역 예비군훈련도 조정한 것은 물론 그동안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필요한 병력을 바로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더 이상의 확산방지와 조기종식을 위하여 축사내외 소독, 외부인 출입통제, 모임자제 등 차단방역에 적극 협조해 줄 것도 당부했다.

한편, 고병원성 AI로 판명된 오리농장의 씨오리 1만2천여 마리와 부화를 위해 보관 중이던 오리 알 등은 모두 매몰 처리했다.

아울러 AI 확산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위험지역(반경 3km)에 있는 닭과 오리 농장 6곳에 대해 AI 바이러스를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도는 대응 메뉴얼에 따라 위험지역인 반경 3km 이내까지 이동통제 및 소독초소를 운영하고, 도내 14개 시·군에 거점소독시설(42개소)과 이동통제초소(70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