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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1 17:36:16

이제 일터에서 공연을 즐기세요


... ( 편집부 ) (2014-11-12 14:58:03)

익산시가 ‘2014년 문화복지전문인력 기획사업’에 선정돼 오는 17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일터로 찾아가는 공연’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2014년 문화복지전문인력 기획사업’은 전국에서 총 4곳이 선정됐는데, 익산시는 전라북도에서 유일하다.

지역의 각 공연단체는 3주간 점심시간을 이용해 지역 및 전라북도 제조업체를 직접 찾아가 근로자들에게 문화적 향수를 제공하기 위한 공연을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익산과 전북의 근로자들에게 문화공연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공연 프로그램에 선정돼 뜻깊다”며 “문화소외계층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