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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수능1교시(국어) 결시율 8.28%


... 한문숙 (2014-11-13 11:21:07)

전북에서도 2015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오전 8시 40분부터 일제히 시작됐다. 시험장은 62곳, 시험실은 841개다.

국어과목이 치러진 1교시의 결시율은 수험생 2만1,405명 중 1,772명인 8.28%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결시자 대부분이 수시 합격자들일 것으로 보고 있다.

결시자 비율은 김제가 11.13%로 가장 높고, 정읍 10.01%, 익산 9.90% 순이었다. 지난해는 7.89% 결시율을 보였다.

한편 최고령 수험생은 70세 남성 김모씨로 전라고에서 응시하고 있으며, 최연소 수험생은 15세 문모 양으로 전주상업정보고에서 시험을 치르고 있다.

올해 수험생은 2만1,405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은 1만820명, 여성은 1만585명이다.

송영주 전북교육청 장학사는 “1교시 현재 841개 시험실에서 별다른 특이사항 없이 차분한 분위기에서 시험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