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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인터넷통신비 39억 지원


... 한문숙 (2014-11-17 13:01:55)

전북교육청이 올해 저소득층 초중고생 1만7천명에게 인터넷통신비 39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 교육정보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1천35명에게는 컴퓨터 구입비 8억5천만 원을 지원했다.

전북교육청은 17일 지난 5월부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 초중고 학생 1만7천명에게 인터넷통신비를 1인당 월1만9,250원씩, 총39억6천만 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내년 4월까지 5억3천만 원을 추가 지원할 계획이어서 총지원액은 44억 원 남짓이다.

또한 저소득층 초등1학년에서 고1학년생 총1,035명에게 1인당 145만원을 컴퓨터 구입비로 따로 지원했다. 지원한 총액은 8억5천만 원이다.

한경희 전북교육청 주무관은 “저소득층학생 컴퓨터 구입 및 통신비 지원은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