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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21 17:36:16

전북, 초등5~6학년 수상안전 체험교육


... ( 편집부 ) (2014-11-18 15:26:19)

전북 도내 35개 초등학교 5~6학년생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체험교육이 진행된다.

18일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물놀이활동과 겨울철 빙상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에 대한 대처방법 및 응급심폐소생술(CPR)을 교육하기 위한 수상안전체험교육이 다음 주부터 한 달 동안 도내 35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일선 학교의 신청을 받아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수상안전체험단이 35개 해당 학교 강당 등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나눠 2시간 동안 이뤄질 예정이다. 이론교육에선 수상 안전사고 유형과 대피요령을 안내하고, 실습에선 구명조끼 착용법, 구명환 던지기, 응급심폐소생술(CPR) 방법 등을 배우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8월에도 유치원장, 초·중·고등학교장, 안전관리 담당 교사 등 940여명을 대상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따로 한 바 있다.

최규설 전북교육청 담당자는 “이번 교육은 초등 고학년을 중심으로 수상안전사고 예방과 대처법을 익혀 위기상황 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