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와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가 21일 웅포문화체육센터에서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회 익산시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익산 농업발전은 우리에게 있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우리 농업의 돌파구를 마련하고 희망을 키워가자는 취지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 강귀근 농촌지도자익산시연합회장은 “농촌지도자회는 1947년 창립된 이래 60여년이 넘는 세월동안 농촌의 농가소득증대, 후계자육성등 한국농업발전을 선도하는 충추적 농업인단체로 성장했다”며 “농촌지도자와 생활개선회가 함께 뜻을 모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자”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익산시연합회는 해마다 다문화가족을 위한 사랑나눔행사, 김장김치 담그기 등 농업농촌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여성단체로서 여성농업인의 권익향상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