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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진 박사, 전북에너지정책 초청강연


... ( 편집부 ) (2014-11-21 21:56:26)

전북도의회 국주영은 의원이 지역의 새로운 에너지 정책을 찾는데 몰두하고 있다.

전북도의회 친환경에너지정책연구회(대표 국주영은 의원)는 21일 연구회 소속 의원과 환경단체 전문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 세미나실에서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연구회는 지난 9월 17일 도의원 10명과 전문가 3명으로 결성해 지역 에너지 정책의 새로운 대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동안 3회 조찬모임을(9.17, 10.8, 11. 10) 열었고 지난달 20일는 친환경 에너지정책 개발을 위한 한화에너지 등 3개 열병합발전소에 현지 활동을 벌이는 등 연구모임을 계속하고 있다.

이번 초청강연회는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이유진 연구위원이 “지자체 에너지 정책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로 강했다. 이 연구위원은 에너지 자원 빈국으로서 한국의 에너지 현실을 논제로, 서울시가 펼치는 ‘원전 하나 줄이기’의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전북 부안의 주민 주도 에너지마을, 전북 완주의 한일커뮤니티 교류 사업을 소개하면서 지자체의 에너지 자립방안을 제시했다.

정책연구회는 초청강연에서 나온 우수사례를 꼼꼼히 분석하고 친환경 에너지가 지역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국주영은 대표는 앞으로 전문가 의견을 모으고 타 지역 성공 사례를 배워 신재생 에너지의 정책방안을 실천할 수 있는 정책연구회를 운영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12월중에는 타 지역 지역에너지 우수지역을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