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여성회관에서 직업훈련 교육생을 대상으로 근로의욕과 직업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직무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소양교육은 소믈리에 체험을 통한 마인드 컨트롤 트레이닝으로 장기간 취업 스트레스로 인한 내면 치유 및 열정적인 자신 만들기 시간을 가지며 와인에 대한 배경 지식을 넓히고 호감 있는 이미지 연출과 세련된 매너함양을 통한 대인관계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올해 김제새로일하기센터에서 실시한 직업훈련과정은 경리사무원양성반, 한식조리기능사반, 제과제빵기능사반, 생산품질관리원양성반, 요양보호사양성반, 중식조리사양성반 등 6개 과정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했으며, 과목당 최대 196시간의 교육시간으로 143명이 수료하고 50명이 취업까지 연계 됐다.

취업자는 장기간 고용유지가 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미취업자는 관내 내실 있는 업체에 연계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김제새로일하기센터는 27일에 관내 경력단절여성을 대상으로 취업박람회를 김제여성회관에서 개최한다. 부대행사로는 취업인식전환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 직업훈련과정 한식․중식조리사과정 시연회 및 구직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최명기 새로일하기센터장은 "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직업교육, 취업연계와 사후관리사업 등의 취업지원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들의 교육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