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학년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선발시험이 다음달 19일에 치러진다.

전북교육청은 2015학년도 전주, 군산, 익산 등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선발시험 설명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전북교육청은 시험관리본부를 구성해 원서교부와 접수, 문답지 배부, 시험실 수험생 배치계획 등을 시작한다.

2015학년도 전형요강에 따르면 평준화지역 일반고 원서접수는 12월 1일부터 5일 오후 5시시까지 실시된다.

전북 평준화지역 중 △전주 23교에서 7,582명을 비롯해 △군산 6교에서 1,782명 △익산 7교에서 1,980명 등 총 36교에서 모두 1만1,344명을 선발한다.

내신(70점)과 선발고사(180점) 점수를 합산(250점 만점)해 상위 성적순으로 선발하며, 내년 1월 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한편, 학교 배정은 ‘선 지원 후 추첨’ 방식으로 내년 1월 16일 발표한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교육청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전북교육청은 현재 초등 6학년이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2018학년도부터 평준화지역 고입선발시험을 폐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