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래식의 진부함을 벗어 던지고 유쾌! 상쾌! 통쾌한 클래식 퍼포먼스,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퍼니 밴드’ 공연이 김제문화예술회관에서 28일 오후7시에 온 가족과 함께하는 흥겨운 무대로 찾아온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으로 진행된다.
'퍼니 밴드'는 2001년 결성 이후 1,500여회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웃음과 재미를 선사해왔다.
트럼펫, 트럼본, 호른, 튜바, 드럼을 연주하는 6인조 그룹으로 재치 있는 율동과 창의적인 레퍼토리로 클래식 음악에 기차 퍼포먼스, 악기가 날아다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만드는 블랙라이트 퍼포먼스, 자연스럽게 관객을 참여시키는 관객 참여형 퍼포먼스 등으로 예술과 대중의 화합을 추구하는 다양한 장르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저스트 클로즈 윅, 모베터 블루스, 필소굿, 데킬라, 라틴메들리, 기차 퍼포먼스, 싱싱싱, 인더무드, 성자의 행진, 퍼플패션, 깊은 밤을 날아서, 라라라, 밤이면 밤마다, 비트박스 등으로 관객과 함께 호흡하고 참여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