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 2일 정읍시청 5층 회의실에서 안전문화운동 정읍시 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는 안전문화운동 정읍시 협의회 위원장인 김생기시장과 우천규 정읍시의회의장,김동봉 정읍경찰서장, 이석문 정읍교육지원청교육장 등 정읍시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그리고 안전모니터 봉사단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동력 확보와 안전하고 행복한 정읍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부스도 운영했다.

또한 ‘안전정읍’을 위한 시의 안전의지 표명 및 시민들의 국가안전대진단 참여 확산을 위한 민·관·군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정읍시의 미래는 오늘의 안전에서 시작됩니다’ 라는 슬로건(slogan)을 새긴 어깨띠를 두르고 국가안전대진단에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하고 이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결의했다.

김생기시장은 “안전이야 말로 자신의 재산과 생명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원칙이다.”며 “시민들은 지역의 안전지킴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안전신고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