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동신 군산시장이 미래 성장동력 산업으로 군산농업 발전의 기틀을 다지기 위한 행보에 나섰다.
5일 문동신 군산시장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난 9월 전주 혁신도시로 이전한 농촌진흥청을 방문해 이양호 농촌진흥청장과의 면담을 갖고 군산시 농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이번 방문에서 문 시장은 농촌진흥청의 농생명산업 수도인 전북 이전에 대한 뜻 깊은 환영과 군산의 미래 핵심산업인 새만금에 농촌체험관광을 융복합 한 농식품 6차산업 활성화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시간을 갖었다.
특히, 군산시 전체 경지면적 중 논이 차지하는 비율은 92%로, 쌀·보리 중심의 식량작물에 편중되어 있는 농업여건에서 FTA에 대응하고, 농가에 고소득을 올릴 수 있는 작목 전환을 위해 간척지역인 군산의 지하수 고염도 지대에 적합한 시설채소 확대 방안 연구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그동안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해온 연구개발 과제 지원과 시범 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농촌출신으로 1969년 농촌진흥공사 직원으로 입사해 2002년 농업기반공사 사장으로 퇴임하기까지 33년간 농업정책에 몸담아 온 문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온 미래 발전적인 군산시 농업·농촌 5개년 발전계획을 민선 6기 임기동안 완수하겠다는 원대한 포부를 표명했다.
농촌진흥청 이양호 청장은 “농촌진흥청이 전북혁신도시로의 이전을 계기로 전북이 동북아 농생명 R&D 허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군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맺어나가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