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8일(목) 오후 군산시 나포면 철새로에 위치한 건품연 종합시험센터를 방문한 문동신 시장은 고광섭 원장의 시설 안내로 가동중인 시험설비와 각종 시설 등을 둘러본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문동신 시장은 “군산산업단지의 건설기계 업체뿐 아니라 상용차와 특장차업체가 많은데 연구 및 시험시설이 없어서 항상 안타까웠다”고 밝히고 “시험센터가 연구 및 시험 인프라를 제공할 수 있게 돼서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산업단지에 많은 기계업체들이 입주해 있는데 이들에 대한 연구 및 시험 지원시설로서 종합시험센터가 큰 역할을 해서 건설기계와 상용차, 특장차업체의 발전뿐 아니라 기계산업을 비롯한 군산지역 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문동신 시장은 “향후 조성될 새만금 산업단지의 중심축이 될 건품연이 나포 종합시험센터 건립으로 중요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고 “시험센터 운영 초기 발생할지 모를 행정상의 애로사항은 즉각 해결될 수 있도록 군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 군산시 제공 = 군산시 문동신 시장이 시험센터 관계자를 격려하고 있다)
이에 대해 고광섭 원장은 “군산시에서 적극 지원해 주신 덕분에 행정상의 큰 어려움 없이 운영에 들어갔으며 2단계 확장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건품연 종합시험센터는 당초 12월 4일 준공식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김제 지역에서 발생한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내년 3월 20일로 연기된 바 있다.
한편 건품연 종합시험센터에는 국내 최초로 최장 길이의 온로드, 오프로드 주행성능 시험장이 갖춰져 있고 건설기계를 비롯하여 상용차와 특장차, 농기계, 방산분야 기동장비의 주행력, 주행연비측정, 발진 가속성 등을 시험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초대형 돔형 작업성능 시험동에서는 건설기계 여섯 대가 동시에 굴삭과 덤핑 등의 작업 성능 및 연비 측정을 할 수 있으며 국내 최대 용량의 100톤급 굴삭기의 견인력과 인양력, 등판능력 등의 성능시험과 지게차, 크레인 등의 축하중, 중량 안정도, 전복방지시험도 이뤄지게 된다.
건설기계부품연구원은 산업통상자원부(前 지경부)가 2008년 건설기계 전문연구소 설립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10년 6월 산업부, 군산시, 전북도가 주관하여 산업부 산업기술혁신사업 의 공모사업으로 선정, 국비 260억원 등 총사업비 320억원을 지원하는『그린건설기계 종합기술지원사업』으로 구축, 운영되어 오다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기관으로 지난 3월 개원했다.
전북 군산시 오식도동에 본원을 두고 건설기계 분야 석·박사 등 60여명의 연구원이 건설기계 등 친환경과 융복합 분야의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군산시는 건설기계 분야 등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중소기업의 시간‧비용 절감으로 기업경쟁력 강화에 힘쓸 수 있도록 원스톱 시험인증체계 구축에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