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이남호)가 12월 24일 오후 6시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017명 모집에 8,783명이 지원해 2.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정시모집 경쟁률과 같은 수치 이다.

모두 2,753명을 모집한 정시 '가'군 일반전형에서는 8,034명이 지원해 2.9대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특수교육대상자 전형은 17명 모집에 11명 지원, 특성화고교 졸업 재직자 전형은 74명 모집에 11명이 각각 지원했다.

예체능 계열 학생을 선발한 정시 '나'군 미술학과(가구조형디자인) 7명 모집에 78명이 지원해 1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가'군에 속한 바이오메디컬공학부는 26명 모집에 158명이 지원하여 6.3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정시 '나'군에서 실시되는 예체능계열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3일 오전 8시 30분부터 지정 고사실에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월 28일 오후 2시에 전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