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도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완구군은 인증 농산물은 당일 생산 당일 판매와 엄격한 검사를 통해 소비자 만좃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금년에 342건의 로컬푸드 인증 신청을 받아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농산물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농약을 분석 한 결과 로컬푸드 인증 기준에 맞는 228건에 대하여 로컬푸드 인증서를 부여하였으며 116건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로컬푸드 직매장인 용진농협,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효자점, 모악점, 하가점),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 등에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하여 한 달에 2회 출장하여 1,300여 점의 시료를 수거, 잔류농약검사를 실시 부적합농산물에 대하여 즉시 출하 제한 조치를 하고 있다.
2015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유통되는 농산물 900점, 로컬푸드 인증 신청 농산물 300점에 대하여 잔류농약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특히 생산단계에 있는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잔류농약검사 및 엄격한 품질관리로 부적합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소비자에게 더욱 안전하고 품질 좋은 로컬푸드 농산물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