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14개시군,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글로벌 시대의 우수 전북인재 육성’이라는 비전 아래 30일 캐나다 밴쿠버 48명, 2015년 1월 2일 호주 시드니 45명, 뉴질랜드 오클랜드 동부지역 36명, 중국 강소성 남경 51명, 1월 3일 뉴질랜드 오클랜드 북부지역 49명, 1월 4일 호주 시드니 리버스톤 47명 등 총 330명이 초중학생 해외연수에 들어간다.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연수활동 중 가장 중요한 안전시스템 운영을 위해 인솔교사의 신원조회를 통한 배치(15명당/1인), 자격기준 강화 및 홈스테이의 철저한 관리 등 연수생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했으며 출발 및 도착현황을 홈페이지에 실시간 업데이트해 학부모 등을 위한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 하겠다고 밝혔다.
겨울학기 연수생들은 2015년2월28일까지 8주간 집중어학연수와 공립학교 수업을 진행하고 영어권은 주변국가 문화체험, 중국은 북경 등 주요도시 탐방을 병행 하며, 현지 학생들과 홈스테이 가족 등을 대상으로 전북의 주요 관광지(한옥마을, 새만금 등)관광산업 및 전북에 대한 홍보활동 등을 전개하는 등 세계 속의 전북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에서는 연수생들의 사후관리를 위하여 2013년도 겨울학기 연수생들과 2014년도 여름학기 연수생들을 대상으로 2015년 1월 5일부터 2월 6일까지 스마트폰 및 어플을 이용한 원어민 1:1 영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