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황룡학술문학상 당선자가 선정됐다.

군산대학교 언론사는 14일 대학 본부 총장 접견실에서 ‘제34회 황룡학술문학상’ 현상공모 시상식을 열었다.

올해 황룡학술문학상에는 문학, 학술, 영문에세이, UCC 등에서 20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심사결과 문학부문에서 군산대 아동가족학과 3학년 김한솔씨가 당선됐고, 영문에세이 부문에서는 군산대 영어영문학과 1학년 박혜원씨가, UCC부문에서는 군산대 미디어문화과 4학년 박재웅씨가 당선됐다.

당선자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함께 총장상이 수여됐다.

신영화 주간은 “황룡학술문학상은 대학생들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학문연구풍토를 진작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다”며 “매년 작품의 수준이 향상되고 있다”고 말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문학상/ △당선(시):김한솔(군산대, 아동가족·3) △가작(시):서지혜(배제대, 국어국문·3) △가작(소설):박제균(군산대, 철학과·1)
▲학술상/ △가작:박제균(군산대 철학·1) △가작:유현식(군산대 국어국문·2) △가작:염규영(군산대 행정학과·3)
▲영문에세이/ △당선:박혜원(군산대 영어영문·1) △우수:조영운(군산대 철학·4) △가작:노근욱(군산대 해양건설공학·3)
▲UCC부문/ △당선:박재웅(군산대 미디어문화·4) △우수:이신지(군산대 국어국문·3) △가작:최기호/박동근(군산대 경영/행정·4) △가작:곽승연(군산대 미디어문화·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