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지난해 12월 7일 충북 진천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빠르게 인근 자치단체로 확산추세에 있고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던 AI가 다시 확산 조짐을 보임에 따라 우제류 및 가금류에 대한 예찰을 강화하는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해 겪었던 AI에 대한 악몽이 되살아나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용지면 축산 밀집지역 4개소 등 총 6개소의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양돈 농가가 밀집되어 있는 용지면 신흥마을에는 자체 차량 소독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용지면 돼지 밀집 사육지역의 선제적 방어를 위하여 81천두의 구제역 백신을 확보해 접종을 완료했으며,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교육, 모임을 전면 금지하고 있다.
또한 축산차량 소독필증 휴대 의무제가 시행됨에 따라 소독필증을 휴대하지 않은 축산차량은 축산관계 시설 진입을 차단하고 있으며, 축산시설 진입시에는 차량과 운전자에 대한 소독을 다시 실시하는 등 철저한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와 병행해 구제역 발생 지역산 자돈의 관내 입식금지와 발생 지역산 가축의 관내 작업장 출하를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김제시 관내에서 생산된 가축의 발생 지역 출하도 차단하고 있다.
김제시는 구제역·AI 재발방지를 위한 선제적 특별방역대책으로 우제류 및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해 농가별 예찰담당직원을 배치하여 휴일에도 예찰과 점검을 강화하고, 공동방제단이 만경강 주변 철새도래지 인근 축산농장과 전통시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소독 및 예찰강화를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건식 김제시장은 구제역 및 AI가 빈발하고 있어 우리 시 유입 가능성이 어느때 보다 높은 시기이므로 축산 농가는 철저한 백신접종과 농장 내외의 소독, 외부인 및 차량 출입통제, 모임 자제, 발생 지역 방문자제, 발생지역 산 가축 입식 금지 등 방역준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고 의심축 발견 시 신속히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