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19일 6,121억원 규모의 <2015년 학술·연구지원사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올해 학술․연구지원사업 전체 예산은 지난해 6,029억원에 대비해 92억원이 증액됐으며 인문사회, 이공분야, 한국학, 기반구축 등 4개 분야로 나누어 추진된다.
인문사회에는 인문사회 기초연구, 인문학 진흥 사업 등에 2,230억원이 편성됐고, 이공분야에는 이공분야 기초연구, 학문후속세대양성 등에 3,365억원이 편성됐다.
한국학 진흥 및 고전문헌 번역에는 336억원이, 학술대회·학술지 지원 등 학술 기반구축에는 190억원이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