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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설 소비자 피해구제 hot-line 운영


... ( 편집부 ) (2015-02-06 17:32:18)

전라북도는 설을 맞이해 소비자 피해를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27일까지 핫라인을 운영하기로 했다.

핫라인은 소비자 전문상담원을 배치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화·인터넷으로 접수·운영(3일내 처리)하는 소비자 피해구제 창구다(전화 063)280-3255~6, 282-9898 / 인터넷 sobi.jeonbuk.go.kr, sobijacb.or.kr).

전라북도는 이번 설 연휴가 주말까지 이어져 긴 연휴기간을 이용한 여행객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여행 관련 소비자 피해도 걱정하고 있다.

도 소비생활센터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하면서 소비자 피해 품목 중 택배서비스, 선물세트, 상품권, 퀵서비스, 인터넷쇼핑몰 등의 피해에 대해 집중 상담 접수 처리하기로 했다.

이강오 일자리경제정책관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소비자 피해구제 핫라인으로 신고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소비자피해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