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근대역사박물관(이하 박물관)에 설 연휴 5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설 연휴 기간 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은 주로 귀성객과 시민중심이었던 예년과 달리 외지 관람객이 93%를 차지해 연휴를 이용한 여행코스에 군산의 근대문화자원이 포함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설 당일은 100만명 돌파의 시민 보답 차원에서 무료개방을 해 8천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민속놀이와 먹거리를 즐겼다.
근대문화 중심도시 군산의 특화박물관으로 2011년 9월 30일 개관한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2014년 관람객 41만명을 넘어섰으며 2015년 2월 7일 개관이후 누적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해, 명실상부한 지역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를 입증하듯 박물관을 찾는 외지 관람객의 비율이 점차 높아지고 있으며, 2015년 1월 기준 관람객의 95%가 타 지역에서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양적 성과와 더불어 질적 성장의 측면에서도 꾸준한 성과를 내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등록 공립박물관 203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립 박물관 대상 평가’에서 5대 우수 박물관으로 선정됐다.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인근의 근대산업유산과의 연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7월 1일부터 박물관과 인근에 위치한 진포해양공원, 조선은행, 18은행을 연계한 통합 유료화를 시행하고 있으며, 개별 건물들의 연계성을 위하여 ‘스탬프 투어’와 주말에는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하는 ‘근대문화투어’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