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숲꿈학교 20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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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수현 (2015-02-24 14: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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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숲과 연계한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숲꿈학교’ 20곳을 최종 선정해 24일 발표했다.
도내 유‧초‧중‧고를 대상으로 한 2015년 숲꿈학교 공모 결과 유치원 6원,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 등 총 20교(원)가 선정됐다.
선정된 숲꿈학교는 앞으로 교육과정에서 자연친화적인 수업방법을 연구‧적용하고, 숲과 연계한 활동중심의 통합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된다.
전북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평균 1000만원씩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교육전문직,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운영지원단과 교원연수 등 컨설팅도 해준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숲꿈학교는 숲을 활용한 교육과정 재구성사업”이라며 “앞으로 숲꿈학교에서는 학교교육을 통해 학생들을 자연친화적인 미래인재로 키우는 특화된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했다.
다음은 숲꿈학교로 선정된 유치원과 학교다.
△유치원=군산우리별, 무주반디, 부안해오름, 진안마이꿈, 전주초록빛, 호원대부속
△초등학교=구이초, 군산서초, 동상초, 송광초, 수곡초, 수지초, 장승초, 주생초, 천서초, 태봉초, 전주중앙초
△중학교=금산중, 임피중
△고등학교=고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