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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05 09:42:04

「전주시 열린교육 바우처」 민·관 협약 체결


... ( 편집부 ) (2015-02-27 09:39:34)



내달 1일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도 희망하는 학원을 다닐 수 있게 됐다.

전주시는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 가운데 학원 수강을 희망하는 대상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생 58명, 중학생 138명 등 총 196명을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 내달 1일부터 학원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는 26일부터 동주민센터를 통해 전자카드를 교부하며, 학생들은 전자카드를 이용해 가맹점으로 가입한 학원과 서점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현재 가맹점으로 가입된 학원은 257개소이며 서점의 경우 47개소로 학생들이 희망하는 학원과 수강과목을 폭 넓게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가맹점을 모집할 방침이다.

수강료는 가맹점에 가입된 학원이 40%를 기부형식으로 할인하고 전주시가 50%를 지원한다. 또 학원 수강에 필요한 교재 역시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러한 학원수강료와 교재비 구입 등 전 과정에 대한 시스템을 구축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바우처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를 위해 25일 김승수 시장과 전주시 학원연합회, 서점조합, 시스템 관리업체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람 중심의 따뜻한 교육복지 실천을 위한 ‘열린교육 바우처사업’ 민·관 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

특히,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역민이 선도하고, 생활수준에 따른 교육 양극화 해소를 위해 공동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전주시 평생교육과 관계자는 “배움에 목말라 있는 우리지역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