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의 주요 정책은 물론 다양한 현장의 소식과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할 전라북도 인터넷방송‘전북생생TV’가 25일 오후 3시 전북도청 공연장 2층에서 개국식을 가졌다.
이날 ‘전북생생TV’ 개국식에는 이형규 정무부지사와 김광수 전라북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언론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개국식을 축하하고 발전을 기원했다.
지난 12월 15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전북생생TV’는 인터넷과 모바일, SNS 등의 활성화에 맞춰 도민에게 보다 가까이 친근하게 다가가는 도정 홍보를 위해 마련된 인터넷방송이다.
지난 해 7월 전북도청 공연장 2층에 132㎡ 규모의 방송 스튜디오 및 촬영·편집 기반시설을 구축했고, 11월 입찰 공고를 추진해 선정된 운영업체가 시설에 상주하며 연간 280여편의 뉴스 및 기획프로그램을 제작할 계획이다.
현재 도정뉴스는 전라북도정과 주요 소식 및 의회 활동 등을 일일·기획·주간으로 나눠 신속하게 제공하고 있으며 도내 곳곳의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 등 다양한 정보와 이야기 등을 소재로 ‘전북이좋다’와 ‘공감전북’, ‘힐링전북’ 등의 프로그램을 제작해 ‘전북생생TV’ 홈페이지와 도민영상정보알리미,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하고 있다.
또한, 도민 UCC제작 및 도민 기자·리포터 교육 등 도민 참여 프로그램을 분기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전라북도 인터넷방송 ‘전북생생TV’는 홈페이지 http://itv.jb.go.kr 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