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시민감사관의 역량 강화를 위해 27∼28일 군산에서 연찬회를 연다.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은 2012년 하반기에 처음 도입됐으며, 2기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연찬회에서 사례 연구와 감사기법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

다음은 이번 연수의 주요 일정이다.

△2015년 전북교육계획 설명(정옥희 대변인) △전북지역경제의 특성 이해와 자치경제(강주영 시민감사관 대표) △학교협동조합 운영 사례(유재준 학교협동조합추진단 사무국장) △2014년 하반기 시민감사관 감사결과 의견에 대한 조치 결과(김종성 도교육청 주무관) △학교건축의 특성과 이해(김용안 시민감사관) △학생인권에 대한 인권법적 고찰(김현승 시민감사관) △올해 시민감사관 활동계획 의견 수렴 등.

한편 전북교육청 시민감사관은 △총공사비 10억 원 이상의 공사 △2억 원 이상의 용역 △1억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을 대상으로 감사활동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