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봄철 산불건조기를 맞아 6일 제228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시민들이 즐겨 찾는 월명산 입구(청소년수련관 앞)에서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군산시와 소방서, 전기안전공사, 군산도시가스(주)등 안전관리 책임기관과 안전관련 유관기관, 시민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예방홍보 및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전단지를 배포하며 시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그동안 군산시에서는 시민의 안전문화정착을 위하여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해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Safe Gunsan(안전한 군산), 선진안전도시로 자리매김토록 지속적인 대 시민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임춘수 안전총괄과장은 “안전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시민들의 투철한 안전의식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생활 속에서 느끼는 안전위협 요소는 안전신문고(www.safepeople.go.kr)를 통해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