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농촌의 고령화, 여성화로 인하여 농업인들의 신체에 무리가 오는 농작업을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서 농작업 환경편이 장비사업을 2009년부터 꾸준히 해왔다.
농작업 환경개선 편이장비 사업은 중량급 장비 보급을 통해 농작업의 부담을 줄여 주며 작업능률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편이장비의 발굴과 확산으로 고령화되고 여성화되어 가고 있는 어려운 농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도입되게 된 사업이다.
1곳에 5천만원씩 지원해 농작업에 맞게 수정 보완하거나 새로 개발한 편이장비를 보급하는 사업으로, 올해에도 4개 마을이 신청해 그 중 백구면 외가전마을과 용지면 황토 정보화마을 등 2곳이 선정돼 1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