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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근대역사박물관 14일 무료 재즈공연


... ( 편집부 ) (2015-03-11 11:3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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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근대역사박물관에서는 오는 14일 오후 3시 구 조선은행군산지점(근대건축관)에서 근대문화재와 함께하는 재즈공연을 무료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손성제 밴드의 재즈 공연과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의 근대문화 이미지가 결합하여 격조 높은 공연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손성제 밴드와 함께하는 이번 재즈콘서트에서는 회상, 어제내린비, 개여울, 휘파람을 부세요 등 그 외 다수의 재즈곡을 공연한다.

박물관 관계자는 “생동하는 봄에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소통하며 새로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문화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양질의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기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연자인 색소포니스트이자 작곡가인 손성제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미국 보스턴 버클리 음대와 뉴욕 퀸즈칼리지 대학원에서 재즈 학위를 수여하였으며, “이판근 프로젝트”를 발표하여 2011년 한국 대중음악상 최우수 연주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12년 첫 앨범인 <비의 비가>를 발표하였고 Near East Quartet 을 결성하여 앨범 『Chaosmos』그리고 2014년 트리오 앨범 『a Farewell to an Unknown Friend』를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군산출신 뮤지션이다.

한편, 재즈공연이 열리는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은 등록문화재 제374호로 지정된 건물로 채만식의 소설 ‘탁류’에서 고태수가 다니던 은행으로 묘사되었으며, 2008년 보수·복원 과정을 거쳐 현재 근대건축 및 은행관련 전시관으로 활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