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LOGO
최종편집: 2025-05-12 09:57:27

전북교육청, 학업중단대책 우수기관에 선정


... 문수현 (2015-03-20 13:18:36)

전북교육청은 교육부가 선정한 2014년 학업중단 대책 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학업중단대책 선도모델 개발 예산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을 대상으로 2104년 학업중단 예방 성과와 2015년 계획에 대한 평가에서 지난해 학업중단 감소율,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율, 학습지속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올해 추진계획을 심사해 우수교육청을 선정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업중단 학생 비율이 2013년 대비 27.1% 감소했고, 학업중단 숙려제 참여 학생(1,562명) 중 학업계속 학생(1,131명) 비율은 72.4%다.

전북교육청은 16개 Wee센터와 Wee클래스들을 통해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학업중단 숙려제, 대안교육, 학업중단 학생 복귀를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별로 학생중심의 민주적이고 상호존중의 학교문화 조성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학교를 떠나지 않게 한다는 목표를 통해 다양한 학업중단 대책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