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군사학과 1기 제복 착복식이 20일 열렸다.
우석대 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 이날 제복 착복식에는 김응권 우석대 총장, 최창규 35사단장, 이 대학 교무위원과 국방정책대학원 영관장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착복식은 이주혁 후보생의 제반규정 등을 준수할 것을 선언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군사학과 첫 신입생 35명에 대한 제복 착복식이 진행됐다.
또한 우석대 국방정책대학원 국방정책학과에 재학 중인 현역 영관장교들이 참석, 후보생에게 손수 견장을 착용해 주는 등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김응권 우석대 총장은 “군사학과 1기생으로 자랑스러운 길을 개척해주길 바란다”며 “4년 동안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최정예 장교가 되어달라”고 말했다.
또한 최창규 35사단장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리더로 성장해줄 것으로 믿는다”며 “꿈과 미래를 위한 집요한 노력으로 자신만의 스토리를 써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우석대는 착복식 후 군사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간담회와 함께 교육시설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