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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5-04-18 01:46:23

익산시 금융복지상담사 양성과정 개강식


... ( 편집부 ) (2015-03-30 15:06:33)



익산시가 30일 오후 원광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금융복지상담사 개강식을 진행했다.

본 교육은 채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의 건전재정 유지와 회생, 금융피해 예방 등을 상담 지원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교육생은 50명으로 사회복지 관련 기관·단체 직원 및 시민,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6월 10일까지 매주 2회 총 100시간동안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수료후 시험을 통하여 민간자격증도 취득하게 된다.

금융복지상담사는 가정의 재무상태 진단을 통해 마이너스 현금흐름과 빚만 늘어가는 재무구조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악성채무로 인해 복지 등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이번 교육을 통하여 채무로 인하여 고생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주게 되어 예방적 복지 실현에 기여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