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군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15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 교육사업」인 ‘아는만큼 고고고!(보고 듣고 즐기고)’ 국비 공모 사업에 군산예술의전당이 선정돼 전액 무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무용·연극·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별 예술작품 감상법 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쉽고 재밌게 관람할 수 있는 능력과 문화예술의 대한 이해와 시야를 넓혀주는 교육이다.
이 프로그램은 5월~11월까지 1기수당 50명씩 매주 토요일 4회 진행하며, 1기 참가신청 기간은 4월20일부터 30일까지로 군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프로그램 내용과 모집안내는 군산예술의전당 홈페이지(http://arts.gunsan.go.kr)를 통해 볼 수 있다.
군산예술의전당 관계자는 “올해 3년차를 맞는 꿈다락토요학교 프로그램은 학부모와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