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완주교육청(교육장 윤덕임)이 완주군에 학교 상하수도 요금 감면 조례 제정을 촉구했다.
완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완주군 상관면 상관리조트&스파에서 완주군 의회 의원과 완주지역 전북도의회 의원, 완주군청 관계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교육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5년 완주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설명하고, 완주군이 교육지원청에 지원하는 교육협력예산 유치 현황 및 올해 예산지원 현황과 창의적 혁신교육특구에 대한 계획을 설명했다.
완주교육청은 특히, 재정자립도가 22.82%로 군 지역 평균의 2배에 가까운 완주군이 도내 7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내 학교 상수도요금 감면 조례가 개정되지 않고 있는 점을 지적했다.
곧, 교육재정 효율화를 위하여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 조례를 개정,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부과되고 있는 요금 20%를 감면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완주군 관내 학교에서는 매년 2500만 원 이상의 교육재정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완주교육청은 예상했다.
한편 완주군은 군수 공약사업인 교육지원청 청사 이전에 대한 추진개요를 설명하면서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완주군 관계자는 “교육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교육행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교육사업 설명회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