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23일 익산병원과 진료 및 재활치료를 주요골자로 하는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우석대와 익산병원은 협약에 따라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협력 △학생들의 재활치료 후원 △의료봉사 지원 및 협력 △의료기술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체결에 따라 우석대는 선수들이 경기 및 훈련에 따른 부상자 발생 시, 익산병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포츠재활센터를 통해 맞춤형 재활치료 지원함으로써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조현철 체육과학대학장은 “운동선수들이 부상에 따른 심적 부담이 완화돼 경기와 훈련에 대한 집중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의 기초 체력 및 경기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는 재활시스템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우석대와 익산병원은 운동선수들에게 맞춤형 진료와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는 협약을 23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