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전주시 장애인가족의 날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땡큐” 행사가 30일 전주동물원에서 열렸다.
전주시가족지원인권센터(센터장 곽란)에서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100가정의 장애인가족이 참여하였고 부모와 자녀, 친구들이 함께 그림그리기대회와 놀이공원이용, 가족사진찍기 등 각종 야외 체험활동을 즐겼다.
“엄마아빠 힘내세요.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땡큐!” 행사에 참여한 장애인가족들은 친목과 단합을 통해 이웃의 소중함과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을 느끼는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이날 체험행사 중 발달장애인 자녀가 바리스타를 직접 시연하는 모습은 장애부모에게 긍정적 직업재활의 희망을 보여주었고, 마술체험은 아이들에게 놀라운 상상력의 세계와 신기한 모습을, 현장에서 인화해 주는 가족사진찍기 체험활동은 아름답고 즐거운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하는 가족의 마음이 깃들어 큰 인기를 끌었다.
최은자 생활복지과장은 “6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급여가 3급까지 확대되는 등 장애인복지정책이 점차 나아지고 있고, 장애인가족들이 서로를 격려하며 희망을 갖고 노력하시는 모습을 보며 다른 가족들도 끝까지 희망을 놓지 않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곽란 센터장은 “전주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다양한 가족중심의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거점기관이기에 장애인과 그 가족이 지역사회 내에서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지지체계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