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류지득)이 2015년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11일 개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익산 초·중·고 남녀 학생 2,500여명이 참가해 축구, 농구, 티볼 종목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주말리그대회 형식으로 치르게 되며, 종목별 1·2위 팀은 익산교육청 대표로 선발돼 교육감기 대회에 출전하는 기회를 얻는다.
류지득 교육장은 대회에 앞서 “이번 대회를 통해 서로 배려하는 학교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며 “승패를 떠나 정정당당히 즐겁게 대회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 2015년 익산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가 11일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개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