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아산초등학교(교장 김학술)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이색적인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학생들은 ‘그린누리’라는 환경동아리를 꾸려 운영하고 있고, 교사들은 ‘아산 참교육 동아리’라는 교원동아리를 구성해 활동하고 있다.
그린누리는 EM을 통한 환경정화 프로그램과 다양한 생태환경 조사 및 환경보호 방법 모색을 주제로, 학생들이 다양한 생태환경의 이해 및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 활동을 통해 친환경적 생활태도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선운산 자락에 자리 잡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학교인 만큼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도가 높다 보니 전교생이 참여하여 지구의 날 캠페인, 세계 환경의 날 캠페인 등과 같은 교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며 각종 생태 체험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편 아산초등학교에서는 교내 참교육 실현을 목표로 ‘아산 참교육 동아리’가 활동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 독서토론을 통해 진정한 의미의 가르침과 효과적인 교수학습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6월에는 학생들과의 효과적인 라포 형성을 통한 생활지도 방법을 모색하고자 미술심리상담 강사를 초빙하였으며, 1학년 입문기 문자지도의 실제적이고 창의적인 방법을 모색하고자 그림책 읽어주기 연수를 계획하는 등 참교육 실현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산초 김학술 교장은 “학생들 스스로 환경동아리를 운영함으로써 인성과 자율성, 창의성이 발현될 것이라 믿으며, 이런 학생들을 바르게 인도하고자 하는 교사들의 책무성이 돋보이는 교원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어 그 의의가 크다”며 “앞으로도 학교 내 자율 동아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고창 아산초등학교. 사진출처=아산초 인터넷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