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장애인 인권사업으로 ‘제1회 군산장애인 인권영화제’ 행사를 9월 6일 오후 5시에 은파물빛다리광장에서 개막식과 개막작 상영을 시작으로 9월 7일과 9월 8일에는 롯데시네마에서 총 12편의 영화로 장애인인권영화제가 3일간에 걸쳐 열린다.

‘세상 밖으로’라는 주제로 군산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의 인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게 하고자 할 목적인 이번 행사는 9월 6일 개막작 ‘보통사람’, 9월 7일 ‘반짝이는 박수소리’등 6편, 9월 8일 ‘달팽이의 별’ 등 5편을 상영할 계획이다.

장애인과 그들의 인권을 이해하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소통의 장을 열어주며, 비장애인의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의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