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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my job) 꿈꾸는 진안 특수학생들


... 문수현 (2015-10-28 14:04:43)

전북 진안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지난 26~27일 진로·직업캠프에 참가했다. 직업교육 거점학교인 진안제일고등학교(교장 한병주)와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귀자) 특수교육지원센터가 행사를 주관했다.

캠프는 전주와 완주에서 특수교사 및 특수교육대상자 41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주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뒤 오후에는 완주의 한 양계장에서 계란 채집과 세척, 선별, 포장 등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경험을 쌓았다.

이튿날에는 완주의 장애인 체험교육 장소로 운영 중인 협동조합 다정다감(다락)에서 쿠키 만들기, 바리스타 체험, 음료 만들기 등을 직접 실습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고등학생들은 바리스타 체험을 통해 생두를 로스팅하고 원두를 우려내는 체험을 한 뒤, 후배들과 교사들에게 직접 커피 및 음료를 제공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안제일고 신선해 교사는 “그동안 중·고생 위주의 직업교육을 해왔는데, 이번에 특수교육대상자 모두가 함께 하는 직업·체험교육을 하게 돼 무척 뜻 깊었다”고 말했다.

진안교육청 김귀자 교육장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더욱 알찬 직업·진로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장소 발굴과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북 완주군 협동조합 <다정담감(다락)>에서 커피 바리스타 기초를 실습하고 있는 진안지역 특수교육대상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