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은 6일 대전에서 실시된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에서 우석대 작업치료학과 졸업예정자 4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24일 밝혔다.
제43회 작업치료사 국가고시는 전국적으로 2,092명이 응시, 1,807명이 합격해 전국 평균 합격률 86.4%를 기록했다.
오혜원 우석대 작업치료학과장은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 개개인에 맞는 특별프로그램을 실시하는 등 학생중심의 교육이 작업치료사 국가고시 100% 합격이라는 성과로 이어진 것 같다”며 “국가고시를 위해 모의고사와 관련분야 전문가를 초빙한 특강, 상담을 통한 개별지도 등이 국가고시 전원 합격의 발판을 만들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