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민원콜센터가 우수사례 벤치마킹지로 인기다.
임실군은 20일 익산시 민원콜센터에 방문해 2009년부터 전라북도 최초로 콜센터를 구축운영하고 있는 익산시 민원 콜센터의 상담운영기법을 비롯해 시스템운영 현황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익산시 민원콜센터 담당계장의 현황설명으로 진행된 자리에서 임실군 관계자들은 콜센터 운영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다양한 질문을 했다. 특히 홀몸어르신 안심콜서비스와 야간상담 및 상담원 업무교육에 관심을 보였다.
임실군 조옥선 민원봉사과장은 “현장에 직접방문해보니 상담사와 공무원들과의 신속한 업무협조와 부서별로 잘 정비된 상담 매뉴얼이 인상적이었고, 상담사의 민원상담을 옆에서 느껴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앞으로 최고의 콜센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민원콜센터는 전국 어디서나 대표전화(1577-0072)를 통해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종합민원서비스센터로 개소 후 매년 평균 18만5천여건의 민원을 처리하고 있다.
시는 콜센터운영에 대하여 미흡한 점을 개선하고자 매년 시민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2016년 상반기 자체 만족도가 94.3%로 매우만족으로 평가되었다.